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 드랍 더 볼 (문단 편집) ==== 2012년 ==== 2012년 5월 10일 [[잠실 야구장]]에서 열린 [[SK 와이번스]]:[[두산 베어스]] 경기에서 SK가 스코어 8:7로 앞서 있던 2사 1, 2루 상황에서 [[임재철]]이 때린 큼지막한 타구를 SK 중견수 [[김강민]]이 거의 다 잡았다가 볼을 놓치며 이런 상황을 만들어냈다. [[김현수(1988)|김현수]]와 [[최재훈(야구선수)|최재훈]]이 홈으로 들어오자 멘붕한 [[정근우]]는 김강민이 던지는 공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--봉황대기 사건 때의 [[홍상삼]]처럼-- 바닥에 주저앉았다.(물론 정근우가 제대로 잡아서 홈에 뿌렸어도 주자를 잡기는 힘든 타이밍이었다.) 결국 [[임재철]]의 타구는 끝내기 3루타로 기록되었고 경기는 순식간에 뒤집어져서 8:9 두산 베어스의 승리로 끝났고, [[정우람]]은 [[블론세이브]]와 패전을 동시에 기록하게 되었다. --[[이호준|로또]]가 홈런을 쳤는데 왜 승리를 못하니--[* 참고로 이날 경기는 양팀 선발투수 [[김선우(1977)|김선우]], [[윤희상]]이 각각 6실점과 5실점이라는 대량실점을 기록하고 안타, 수비실책이 뻥뻥 터져나와 '''난타전'''으로 진행되었다. 그리고 이날 9회말에서 점수가 케네디 스코어에서 루스벨트 스코어로 바뀌었다.] 그리고 [[이만수]] SK 감독이 기뻐하다가 갑자기 울적해지는 모습[* 만약에 이 경기를 이겼다면 SK는 두산을 스윕할 수 있었다.]은 짤방화되었다. 원조 히드랍더볼 상황과는 다르게 [[임재철]]의 타구는 잡기가 정말 힘들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. 뛰어가서 잡으려 했다는 것 자체로도 대단한 것으로, 실제 [[XTM]] [[민훈기]] 해설위원도 '김강민이었으니 따라갈 수 있었던 것'이라고 경기 종료 직후 코멘트에서 언급했다. 2012년 6월 24일 [[목동야구장]]에서 열린 [[삼성 라이온즈]]:[[넥센 히어로즈]]의 경기에서는 연장 10회초 1점을 내며 5:4로 앞서던 삼성 라이온즈가 10회말 선두타자 [[강병식]]의 내야 플라이를 유격수 [[김상수(타자)|김상수]]와 2루수 [[조동찬]]이 서로 부딪히며 히 드랍 더 볼을 시전했다. 결국 삼성은 이후 [[장민석|장기영]]의 안타와 [[정수성]]의 역전 끝내기 2타점 2루타를 맞으며 다 이긴 경기를 시원하게 말아먹었고, 위의 SK의 사례처럼 넥센전 스윕승에 실패하고 위닝 시리즈에 만족해야 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